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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일 일기

셋째날 일기 / 24.11.03

by 버섯 전골 2024. 11. 3.


2024. 11. 03


오늘은 엄마 생신이랬다...
사실 진짜 생신은 아니고
평일에 외식이 힘들어서 주말에 먹기로 했다
어제 분명 쿠우쿠우 간다고 했다
근데 퇴근하고 나니까 나 피곤할까봐 시켜먹는걸로 바꿨대
배려 감사합니다.,.....,......
근데 제 생일 아니잖아요


일 하는데 특별한 일은 없었다
잠이 부족해서 좀 졸렸던 정도...
근데 이상한 아저씨가 왔다
진상은 아니었는데 이상한 아저씨였다...
점장님한테 말했더니
이상한 아저씨랬다...
점장님도 모르는거보니 진짜 이상한 아저씨임


밥은...시켜먹었다
중국집과 파스타집에서...
짜장짬뽕탕수육과 양장피...
해물토마토빠네파스타와 알리오 올리오를 먹었다
맛은 있었다...
다 먹고 그대로 잤다
쿨쿨띠



오늘은 진~짜 쓸 말 없다
피크민 이름을 안 지어주고 묵혔더니 엄청 쌓여서
거의 열마리 정도를 지어줬다
쓰기 귀찮으니 오늘은 패스하도록 한다

꽃 열심히 심고 열심히 출퇴근 하면서 걸었다
다음주는 평일 알바 마지막 출근이다
평일에 시간이 빌 생각을 하니 이보다 행복할 수가 없다...
월급이 들어오면 또 뭘 살까
벌이가 하나 줄어드니 적금도 해지해야겠지만 행복하다
열심히 일해서 꽤 많이 벌었다
완전 장하자나~~~

이제 시간이 비면 또 그림을 그리겠지
안 그려진다는 핑계로 자주 방치해왔다...
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
개같이 공부해서 프로로 데뷔해주지

오늘의 일기는 끝
아마 12시까지 특별한 이슈가 없으리라 예상된다
시원한 아이스티 사먹어야지!!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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